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업마케팅

대한사료의 경쟁력 더하기

  • 등록 2016.05.25 10:23:24
[축산신문 기자]

 

대한사료(주)(대표이사 이상민)가 축종별 마이스터 과정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한 학습을 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사료는 고객 만족과 사업성장을 위해 지역과장과 부장을 대상으로 낙농과 양돈분야 마이스터 과정을 실시했다.

 

‘전국 1% 목장’의 성공포인트는

신준호 박사, 사양관리 강의 통해 건강한 소·깨끗한 목장 강조

 

대한사료는 2016년 제5회 낙농 마이스터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여름철에 고객 농가의 생산성 유지 및 향상에 초점을 뒀다. 신준호 박사가 ‘우수목장 사례를 통한 여름철 종합적 사양지도 방법’을 주제로 강의<사진>를 진행했다.
대한사료 신준호 박사는 지난 4월 성황리에 마친 ‘2015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중앙평가회’에서 대한사료 고객 목장인 성광목장이 1위를, 성실목장이 4위, 숲이랑 목장이 5위를 차지한 것을 소개했다.
신 박사는 “전국 1% 목장의 가장 중요한 성공 포인트는 건강한 소·깨끗한 환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본인이 직접 목장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여름철 사양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신 박사는 “젖소는 경제동물 중 가장 오래 사는 가축이다. 번식이 되어야 착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목장의 평균산차가 증가할수록 수익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목장의 수익구조를 보여줬다.
정성표 지역부장은 “1% 목장들의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낙농 컨설팅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고객목장을 방문하면서 건강한 젖소와 깨끗한 환경을 초점으로 컨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지역부장이 되겠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명정환 PM은 “최근에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으로 원유 생산이 과잉되면서 유질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때문에 이를 우수목장 사례를 통해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고객의 수익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대한사료는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농가 수익성 증대 이렇게 하면 된다

정진영 박사, 여름철 사양관리…고온스트레스가 포인트

 

대한사료는 2016년 제5회 양돈 마이스터 과정<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건강한 여름관리를 통한 고객농가의 생산성 유지 및 향상에 초점을 두고 여름철 사양관리의 수의·영양학적 측면과 영업적 대응방법 등 종합적인 하절기 사양관리 및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한 고객농가 수익성 증대방안으로 구성됐다.
대한사료 연구개발팀 양돈담당 정진영 박사는 “현대 개량돼지는 대부분 적온 지역인 유럽과 미국에서 개량되어 넘어왔기 때문에 고온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생산성 저하에 주의해야 한다”며 고온스트레스 사양관리에 집중해 강의를 진행했다.
유통사업팀 이헌수 팀장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질을 외관품질요인, 관능품질요인, 신뢰품질요인으로 나누어 품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고객 수익성 증대를 위해 최근 개발된 ‘대한사료 등급판정결과 분석 프로그램’의 이용방법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재건 지역과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침체된 경제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고객 농가들이 많았기에 고심하던 차에 마이스터 교육과정을 통해서 답을 찾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을 주관한 공준배 양돈PM은 “양돈 마이스터 과정의 핵심은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영업스킬을 늘리는데 있다. 교육을 통해 영업사원들과 소통하고 이를 강의내용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항상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