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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서경양돈 “전산농가 생산성 전국 평균 상회”

지난해 성적분석…PSY 23.4·MSY 18.9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 전산참여 농가들의 생산성이 국내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4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2015 전산농가 성적분석 보고회’ 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참여 조합원 확대에 진력키로 했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 개체전산 참여농가들의 평균 생산성은  PSY 23.4두, MSY 18.9두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참여 전국 양돈농가들의 평균 생산성과 비교해 PSY는 2.6두, MSY는 1.2두가 각각 높은 것이다. 특히 조합 상위 30% 농가들의 경우 PSY 24.3두, MSY 20.7두의 성적을 보여 전국 평균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다만 조합 전산 참여농가들이 PSY 23.5두, MSY 19.7두를 기록했던 2014년보다는 생산성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전산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된 2014년의 경우 성적 상위농가를 중심으로 참여가 이뤄진데다 지난해에는 구제역과 PED 등의 영향도 불가피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014년 양돈전산 프로그램인 ‘탑 피그’를 도입, 경영분석에 착수한데 이어 지난해 부터는 농장 관리 전반까지 관리 및 분석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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