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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국내 종돈 유전력 꾸준히 향상”

종개협 ‘2015 검정보고회’…산자수 연평균 0.1두씩↑
3개품종 수퇘지 90kg 도달일령도 5년새 4~5일 단축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5년간 국내 종돈의 유전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15 종돈능력검정보고회’ 및 ‘제22회 종돈개량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종개협에 따르면 지난해 자돈등기를 실시한 61개 종돈장 보유 순종 2만850복의 산자능력을 분석한 결과 전체 품종의 평균 산자수가 11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산자수에서 사산, 기형, 미이라, 체중미달두수는 제외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9.7두를 시작으로 국내 종돈장의 산자수가 매년 약 0.1두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90kg도달일령도 점차 단축되는 양상이다.
암퇘지의 경우 요크셔 품종이 2011년과 비교해 지난해 약 10일정도가, 수퇘지는 3개 품종 모두 4~5일 정도 각각 단축됐다는게 종개협의 분석이다.
등지방두께는 3개 품종 암퇘지 모두 13~15mm 수준을 유지하면서 소폭 두꺼워지는 추세를, 수퇘지는 11~13mm 수준을 나타냈다. 이가운데 비육돈 도체등급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듀록종의 경우 12mm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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