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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돈인증점 1천개소 눈 앞

올들어 56개소 신규인증…총 905개소로 늘어
선정기준·후속관리 대폭 강화 속 증가세 ‘눈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국의 한돈인증점이 1천개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증점 선정 기준과 후속관리가 대폭 강화된 상황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는 평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해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한돈인증점을 신청한 172개 업소에 대한 심사를 실시, 이 중 33%인 56개소를 신규 인증대상 업체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한돈전문음식점 53개소, 농가직영식육점 3개소로 오리엔테이션 수료를 거쳐야 인증이 확정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부터 한돈인증사업에 대한 인증점주의 이해와 참여 독려를 위해 필수교육으로 신규 인증점주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24일 대전, 25일 대구, 30일 제주에서 각각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국의 한돈인증점은 음식점 838개소, 농가직영식육점 67개소 등 총 90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한돈자조금은 안정적인 한돈시장 확보와 함께 소비자들이 신뢰할수 있는 한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한돈판매점 인증사업을 실시해 왔다.
한돈인증점수는 한 때 900개소를 상회하기도 했지만 선정기준과 함께 후속관리를 대폭 강화하면서 기존 인증점 가운데 100개소가 넘는 업소가 자격을 상실한 바 있다.
한돈자조금의 손재현 인증사업팀장은 이와관련 “인증점 숫자에 연연하지 않겠다는게 기본원칙”이라며 “올해도 기존 인증점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한돈전문점으로서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인증점은 과감히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돈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연중 한돈인증점 신규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희망업소는 한돈닷컴(www.han-don.com)과 한돈인증점 홈페이지(www.handoni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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