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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조합원의 든든한 후원자”

  • 등록 2016.06.17 10:51:31
[축산신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원 자녀 53명에 장학금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승민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화축협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고등학생 10명에게 40만원씩 400만원, 대학생 43명에게 100만원씩 4천300만원 등 총 53명에게 4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고승민 조합장은 “축산 후계 세대 육성과 지역 역군으로 육성해 조합사업에 참여하고 특히 축산대학 교육과정을 거쳐 전문인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해 조합사업 활성화를 기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 장학금 수혜 받은 자녀들은 미래 우리 조합의 고객이며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김길호

 

 

함평축협, 조합원 자녀 30명에 장학금 수여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지난달 30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총 30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함평축협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 자녀를 선발하여 농축산업의 후계 세대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군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3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임희구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조합원들에게 자녀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기쁘다”면서 “조합원과 함께 서로 상생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조합원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축협이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함평=윤양한

 

 

포항축협, 대학생 42명에 4천200만원 지급

 

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2명을 선발해 1인당 각 100만원씩 총 4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사진>했다.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사업 참여확대와 농촌후계세대 육성으로 지속적인 축산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온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도 4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행사 후 자체 운영 중인 한우프라자 영일촌점에서 신메뉴인 한우탕을 제공했다.
이외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자식을 보면 그집 아버지를 안다는 옛말이 있듯이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충실한 학생 뒤에는 언제나 조합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조합원이 있다”며, “포항축협은 매년 장학금 수혜자들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 편성 할 것을 약속하고, 조합원 실익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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