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고객의 취향 변화에 맞춰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 등 13종<사진> 전 제품의 맛과 디자인 등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서울우유가 이번에 선보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제품은 이미 2006년 첫 선을 보여 서울우유 대표 프리미엄 발효유로 자리매김했으나 고객의 입맛과 취향이 변화함에 따라 우유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을 줄이는 동시에 디자인을 모던하게 바꾼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시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기존 골드키위 맛이 플레인으로 교체되면서 딸기, 한라봉, 플레인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 라인은 원유함량을 기존 83.4%에서 86%로 높여 발효유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렸으며, 논산딸기와 제주한라봉 등 국내산 고급 생과육의 맛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당 성분을 기존대비 10% 이상 절감했다. 딸기와 제주한라봉 제품은 유당분해효소를 추가로 넣어 장(腸)이 민감한 고객도 편안하게 발효유를 즐기도록 했다.
플레인의 경우엔 일체의 추가적인 첨가물 없이 국산 아카시아 꿀과 우유, 유산균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자연에 가까운 순수 발효유 본연의 건강함을 채웠다.
뿐만 아니라 딸기(국산)와 복숭아·블루베리·플레인 등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도 원유 함량은 높이는 한편 당 함량을 25%이상 절감하고, 첨가물은 줄여 보다 건강하게 발효유를 섭취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리뉴얼 제품은 마시는 타입으로는 750ml, 500ml, 225ml 3종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는 각각 4천950원, 3천800원, 1천900원이다. 또한 떠먹는 타입 4종의 가격은 7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