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올해도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지속해 가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2일 서울 천호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 18명에게 3천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15명에게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부모에게 효를 다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학생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역군”이라면서 “앞으로도 나눔경영과 함께 조합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상생경영을 실현, 조합원들의 풍요로운 삶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경양돈농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