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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노인 근감소증 예방, 육류 섭취가 필수”

서울대 이동호 교수, 축산바로알리기 월례회서 밝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노인층에게는 치명적인 근감소증. 국내 저명한 의료인으로부터 그 예방을 위해서라도 축산물의 고른 섭취가 필수적임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동호 교수는 지난 17일 개최된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서울대교수)의 제12차 월례발표회의 초청 강사로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동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노화의 마지막단계가 바로 근감소증이라면서 동물성단백질은 그 영향을 최소화 해줄수 있는 보루이자, 중요에너지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까지의 연구발표에 의하면 사람의 노화는 22세부터 시작되고, 40대에 이르러서는 그 여파로 인해 피부로 느낄 정도로 근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연령층을 떠나 적절한 동물성단백질의 섭취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동호 교수는 “유명 피트니스 강사들이 왜 동물성단백질을 챙기는 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축산물을 통한 동물성단백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호 교수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암예방학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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