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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경영대학 첫 졸업생 배출

괴산증평축협, 입학생 44명 전원 4개월간 결실 거둬

[축산신문 ■괴산=최종인 기자]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한우 생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 및 사양관리 기술 습득을 통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자연의 약속’ 한우브랜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합에서 개설한 2016년도 제 1기 축협 한우경영대학의 졸업식<사진>을 지난달 21일 괴산증평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 16일 괴산증평축협의 제 1기 한우경영대학에 입학한 44명의 조합원은 총 16개 과정(번식, 개량, 육성, 고급육생산, 질병, 가축분뇨, 시설관리, 친환경, 동물복지 등) 교육을 64시간에 걸쳐  완수하고 전원 졸업을 하게 됐다.
괴산증평축협의 졸업생 중 16주의 전 교육과정을 출석한 16명에게 개근상을 수여 했으며 표창으로 우수상 3점, 노력상 1점, 화합상 1점, 참여상 등을 시상해 우수학생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괴산증평축협이 ‘자연의 약속’ 한우브랜드 사업 활성화와 회원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한우경영대학 과정을 통해 총 44명의 조합원이 약 4개월의 한우대학 과정을 마치고 졸업의 결실을 거둔 것이다.
괴산증평축협 박희수 조합장은 “제1기 한우경영대학 졸업식을 맞이하여 제1기 한우경영대학의 성공을 통해 향후 더욱 발전된 한우경영대학 과정을 개설하여 조합원의 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 한우 브랜드인 ‘자연의 약속’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통해 사양관리 기술 습득 및 경영능력 향상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괴산증평축협에서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한우 브랜드인 ‘자연의 약속’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약 70여 농가가 6천두의 친환경 및 HACCP 인증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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