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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전남축산연구소-축산과학원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 축산연구소는 지난달 21일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환경 개선방안 협의, 축산냄새 저감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세미나 · 토론회 및 컨설팅 실시,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으로 전남도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축산농가 인근 주민들의 가축 분뇨로 인한 민원과 환경법에 의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가축분뇨 냄새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해 축산 농가에 보급하고자 양자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현재 국립축산과학원(축산환경과)과 전남농업기술원(축산연구소)은 1개월간 ‘무창 육계사 내·외부 냄새저감 장치 및 물질을 이용한 효능 평가’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박상국 소장은 “2013년부터 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산업화하고 축산 현장에 적용하여 호평을 받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을 통해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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