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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중국 첫 수출

농식품부-식약처 지난달 29일 기념식 개최
초도물량 20톤…한류대표 식품 아이콘 기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삼계탕이 중국에 첫 수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전북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우리나라 삼계탕의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중국에 첫 수출되는 삼계탕은 초도물량 20톤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은 수출작업장 등록 수출업체 5개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삼계탕은 수출 업체별 현지 바이어를 통해 상해, 청도, 광저우, 위해 지역 등에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온라인 등과 동시 유통될 예정이다.
중국 내 시판은 수입검사, 표시심의 등 통관절차를 거쳐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초도물량 수출 이후 본격적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역·위생 지원은 물론, 수출품목 다양화 협의, 홍보·판촉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중국 수출이 삼계탕을 한류 대표 식품으로 자리매김토록 하는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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