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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특례 사수’ 대규모 집회 예고

축산발전협의회, 축협조합장 간담회서 의견 모아
축산지주 별도 설립…독립성 확보 위한 활동 총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정문영)는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 바비엥빌딩 회의실에서 축협조합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지역축협과 품목축협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해 농협법 개정안 관련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합장들은 축산특례 존치와 축산지주 별도 설립 등 범 축산업계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향후 대응수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축산특례 존치 축산인 서명운동과 시군별 비상대책위원회 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 국회제출 일정 등을 감안해 범 축산인 총궐기대회를 여의도공원에서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또 축산특례존치와 축산지주 별도 설립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동시에 범 축산업계의 자정운동으로 청정축산실현을 위한 클린업운동(축산환경개선사업) 등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농협축산조직이 수행하고 있는 공익적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축산조직의 자율성과 전문성, 독립성 확보가 농촌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식탁의 안전 강화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적극 알려 나가자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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