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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김제LPC 완공전 시장확보 착수

도드람농협, 조기 정상화로 조합원 물량 수용 극대화
‘판로개척자금’ 40억 조성…판매채널 확대·인지도제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김제LPC 신축을 추진중인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시장확보를 위한 선제 작업에 곧 착수한다.
그 재원 조성의 중심이 조합원이라는 점에서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40억여원에 달하는 ‘유통판로개척자금’을 조성키로 했다.
오는 2018년 김제LPC 완공에 대비, 사전 유통판로 확보를 통해 조기에 가동률을 정상화함으로써 2020년 사업목표(도드람 FLY UP, 2020) 달성과 함께 조합원 출하 수용물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얼마전 ‘도드람 FLY UP, 2020’ 선포를 통해 연간 73만두 수준인 조합원 출하수용 능력(2015년 기준)을 오는 2020년까지 120만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이럴 경우 현재 7%인 도드람양돈농협의 국내 원료육 시장점유율은 10%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유통판로개척자금을 활용, 출하기반 확대는 물론 TV CF 등을 통한 도드람브랜드 인지도 제고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드람한돈인증점 확대와 함께 부산물 가맹점 프로모션 및 쇼핑몰 활성화 지원을 통해 판매채널 다양화와 시장지배력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의 계획대로 라면 올해 80만두로 예상되는 조합원 출하수용물량은 4년후인 오는 2019년 110만두로, 50만3천두인 브랜드가공두수는 72만1천두로, 102개소인 부산물가맹점포는 250개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유통판로개척자금의 재원은 조합원 스스로 사료가격에 일정금액을 붙여 출연된 기금으로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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