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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1만두 규모 한우단지 조성 계획”

“해남에 1만두 규모 한우단지 조성 계획”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나주 신축 추진도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왕규·곡성축협 조합장)는 지난 20일 목포무안신안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이낙연 전남지사와 간담회<사진>를 갖고 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왕규 회장은 김영란법 및 축산지주 설립, 축산특례조항 존치를 위한 농협법 개정의 필요성과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등 축산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1년 이후 한우사육 농가가 절반 이하로 줄어 이제는 비육과 번식을 함께 하는 일관사육 방식을 유도하고 소규모 농가를 규모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남 산이면에 1만마리 규모의 동물복지형 한우사육단지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시장을 겨냥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덧붙였다.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과 관련 이 지사는 “나주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해 나주에 신축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인과 축협조합장, 행정이 동반자 입장에서 도정 정책을 제안하고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로 가자”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축협 조합장들은 한우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단지 조성, 한우 번식 위주 사육 유도, 한우 개량사업 확대, 우량 송아지 생산 공급체계 구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악취 없는 축산환경 조성 등 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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