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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구제역백신 다변화 시험결과 ‘관심 집중’

농식품부, 9월 공급백신 선정 예정…철저한 효능 검증
내달 중순 현장적용 실험 마무리…적합여부 주요 잣대
접종횟수 조정 등 효율방역 도모…국산화도 적극 추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오는 9월 구제역백신 수입 다변화 선정을 앞두고, 그 결과를 판가름할 주요잣대인 시험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정적 백신 수급을 위해 구제역백신 수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러시아산(O Primorsky주, O Taiwan 97주), 아르헨티나산(O Campos주) 구제역백신을 시험용으로 도입해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미 실험실 평가는 마무리됐고, 현장적용 실험을 통해 모체이행간섭 등에 따른 효능을 파악 중이다.
현장적용 실험 결과는 다음달 중순 경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생산자단체, 전문가협의회, 가축방역심의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국내에 적합한 백신으로 판정될 경우 국내 도입해 공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경 예상된다. 그 과정에서는 철저한 효능 검증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제역백신 국산화도 검역본부 백신연구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백신 공급선이 다변화될 경우 구제역백신 접종횟수 조정 등 보다 효율적인 구제역 방역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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