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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미래 이끌 후계양돈인 육성 본격화

대전충남양돈조합,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창립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미래양돈산업을 이끌어갈 후계양돈인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5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후계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발대식<사진>에 이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 질병, 대기업 진출 등으로 인해 우리 양돈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후계양돈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오늘은 미래양돈을 이끌어 가는 후계양돈인이 새출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우리나라 미래양돈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과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원이라는 긍지를 갖고 양돈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후계양돈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문근 상임이사도 격려사에서 “10년 후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회원간의 정보 교환과 친목 도모를 통해 미래 양돈산업 발전의 주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후계양돈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위해 지역별로 활동해오던 후계양돈인 모임을 하나로 모아 이날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를 창립했다.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에는 지역에서 선정된 63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조합은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운영방침을 ‘교육·문화생활·가족 중심’ 등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운영해서 미래 양돈을 이끌어갈 후계양돈인 육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임원진 구성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선조(청양),부회장 전명규(당진), 부회장 이영기(홍성), 사무국장 유용성(논산), 재무국장 강성일(아산), 감사 홍성윤(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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