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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함양산청축협 이 원 택 상임이사

흔들림 없는 축협…자립기반 강화

[축산신문 ■함양=권재만 기자]

 

다시 한 번 큰 임무 부여…성원에 보답
잘 놓인 초석 위에 튼튼한 기둥 세울 것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함양산청축협의 기반을 구축, 조합을 미래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29일,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로 또 다시 함양산청축협의 경영 최일선에 나선 이원택 상임이사는 앞으로의 경영목표를 이같이 피력하고 “‘정직과 믿음’이라는 인생관처럼 항상 조합 발전과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76년 지역농협에 공채로 입사해 협동조합과 첫 인연을 맺은 이원택 상임이사는 이후 함양축협과 밀양축협에서 다양한 업무를 도맡아 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또, 2014년부터 2016년 8월까지 함양산청축협의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앞으로의 2년간도 함양산청축협의 전문경영인으로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됐다. 
조합에 몸담은 동안 두 곳의 생축사업장과 한우프라자, 사료공장, 가축시장 등을 개설해 일선 축협의 자립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온 이원택 상임이사는 산청축협 흡수 합병, 예수금 1천억원 돌파 등 굵직한 실적을 통해 조합 발전의 초석을 다져오기도 했으며 이젠 잘 놓아진 초석위에 튼튼한 기둥을 세워 1등 조합을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각오로 또 다시 출발선에선 이원택 상임이사는 “이번 6대 상임이사로 다시 한 번 큰 임무를 부여해 주신 것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라는 조합원들의 기대와 염원일 것”이라며 “미력하나마 모든 역량을 다해 함양산청축협이 가고자하는 방향이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방향타를 꼭 부여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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