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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회의원·남원축협 강병무 조합장

관내 폭염피해 육계농가 위로 방문

[축산신문 ■남원=김춘우 기자]

 

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과 남원축협 강병무 조합장은 지난 13일 남원시 관내 폭염 피해 축산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피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이날 자리에는 남원시 서동우 축산과장, 농협중앙회 손해보험 임종철 본부장 및 전북총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방문농가는 육계사육 27농가로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총 20만5천수의 닭이 폐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강병무 조합장 및 참석자들과 함께 피해농가들을 찾아 일일이 위로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산활로 모색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이용호 의원은 “남원, 임실, 순창지역 관내 육계농가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남원축협 등 지역축협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축산업계의 최대현안인 김영란법과 관련해서도 “축산인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축산인의 편에서 업계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전라북도는 전국대비 육계사육 규모가 절대적인만큼 이번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농가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 된다”며 “양축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자적 역할에 정치권이 항상 앞장서 달라”며 요청하고 “농가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조합 차원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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