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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한우 사육 [100문 100답](28~30)

  • 등록 2016.09.28 11:04:33
[축산신문 기자] 

 

Q. <28> 분만간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A. 암송아지를 구입할 경우 혈통이 있는 우량송아지를 구입하고, 보유하고 있는 암소의 선발과 도태를 실시하여 번식형질이 우수한 소를 확보하여 우군을 조성해야 하며, 처녀소의 첫 교배는 생후 14~15개월에 실시한다.
농후사료는 육성기때 제한급여(체중의 1.5~1.6%)하면서 옥수수 사일리지 등 양질 조사료 위주로 사양한다. 적절한 영양관리로 소가 마르지 않도록 하고, 비타민 제제를 급여하며, 미네랄 블록을 연중 자유롭게 급여할 수 있도록 한다. 분만 2개월 전후에 농후사료를 20% 증량 급여한다.

Q. <29> 분만 후 발정이 오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는가?
A. 분만 후 자궁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약 30~40일이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송아지가 젖을 빨면 자궁의 수축속도가 촉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우의 약 70%가 분만 후 45일 이내에 발정이 오며 빠른 것은 30일 이내에 발정이 온다. 따라서 분만 후 30~50일이 경과하는 데도 발정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가로부터 생식기 검사를 받고 발정유기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발정을 유도하거나 직장마사지를 해주면 발정이 유도된다.

 

Q. <30> 갓 태어난 송아지의 관리방법은?
A. 갓 태어난 송아지의 몸에 묻어 있는 양수 및 오물은 가능하면 어미가 핥아 주도록하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못할 때에는 수건이나 볏짚 등으로 깨끗이 닦아주고 적외선 보온등을 쬐어 빨리 마르게 한다. 바닥에는 건조하고 깨끗한 깔짚을 깔아주고 찬바람이 직접 송아지 몸에 닿지 않도록 한다.
특히 송아지는 추위에 약하므로 환경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출생한 송아지가 허약할 때에는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 A, D, E제제 및 항생제를 주사한다.
<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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