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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계란, 수험생 ‘브레인 푸드’로 주목

집중력 향상 도움 성분 풍부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수능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위한 식단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입시 전문가는 보통 수험생 식단으로 부담이 적고, 고단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추천한다. 단백질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이 뇌를 자극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에 따르면 계란은 단백질 식품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체내 소화율이 높아 수험생 아침 반찬이나 영양간식으로도 영양맞춤이다. 특히 계란은 두뇌 발달에 좋은 대표적인 ‘브레인푸드’다.
천재과학자 아이슈타인이 계란섭취를 즐겼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다. 그의 가사도우미였던 헤르타 발도는 “아이슈타인은 매일 아침 꼭 계란후라이나 스크램블 에그를 먹을 만큼 계란을 즐겼다”고 말할 정도다.
특히 계란은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됐다. 또한 계란노른자에는 뇌세포막의 주요 구성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하고, 두뇌 신경전달 물질인 콜린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시틴의 주요성분인 콜린은 성장기 어린이의 뇌세포 발육을 돕고, 치매 환자의 지적능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면서 임산부와 노인에게도 주목받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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