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사이드, 259만두분…항원량 많아
높은 중화항체 형성…정확 접종 당부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지난 2일 이후 아르헨티나산 구제역백신 ‘Aftogen Oleo FMD Vaccine'<사진>이 국내 양돈농가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약 259만두분이며, 전국 15개 시·군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르헨티나산 구제역백신은 O형 캠포스주(campos주)로서 진천주 구제역바이러스에 대해 높은 중화항체 형성능을 보였다.
케어사이드는 이 백신은 항원량이 매우 많아 구제역방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도 주사 시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의 뻑뻑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회용주사기 또는 연속주사기 사용 시 백신(2.0ml)을 근육에 완전히 주입한 후 주사침을 빼고 2.0ml 전량 주입이 됐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