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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적 한우노래 만들자”

축산인 가수 남궁씨 한우 소재 가사 공모전 개최

[축산신문 ■거창=권재만 기자]

 

축산인 가수 남궁<사진>이 한우를 소재로 한 가사 공모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자신의 노래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재능 기부로 사랑의 온도를 더해 온 축산인 가수 남궁(본명 이영열)이 ‘목소리를 통해 우리의 한우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는 그의 오랜 생각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된 것.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최고인 우리의 한우를 잘 표현한 대중성을 갖춘 노래 가사’,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내용을 담은 가사’라면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출품작을 대상으로 최우수 1명에게는 150만원의 시상금이, 우수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시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2월 15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거창군 가조면에서 130여두의 한우농장을 운영하며 현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지회 부산가수위원회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남궁은 “보다 수준 높은 노래의 완성으로 상징성을 만들고 그 노래는 한우인들의 큰 구심점으로 작용 할 것”이라며 한우산업이 국민들의 정서에 부담 없이 녹아들고 국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산업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재능을 펼쳐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거창축협 홈페이지(www.gcch.co.kr) 자유게시판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거창군 가조면 기리3길, 35) 및 이메일(lyy4373@naver.com) 등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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