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산 구제역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케어사이드가 백신 효과를 더욱 높이고, 이상육을 줄일 수단으로 정확한 백신접종을 주문했다.
이달 초부터 아르헨티나산 구제역백신 ‘아토젠 올레오'<사진>가 올 동절기 취약지역 일제접종에 긴급백신으로 투입되고 있다.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아토젠 올레오'에 대해 고농도 O1 캄포스주 백신이라면서, 고함량 항원을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글오일 백신이어서 주사 시 약간의 뻑뻑함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케어사이드는 주의사항으로 절대 얼리거나 가열·중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두르지 말고 백신 2.0ml를 전량 근육주사해야 항체형성률이 높아지고 이상육이 감소한다면서, 특히 연속주사기 사용 시 반드시 전량 주입됐는 지를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케어사이드는 이번에 긴급백신으로 아르헨티나산 구제역백신 ‘아토젠 올레오' 259만두분을 지난 2일 이후 전국 15개 시·군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