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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8년만에 개최된 충북경진대회 영예의 그랜드 챔피언은

농협정액 딸소 ‘은선 비즈 몬테그 359호’ 선정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지난 7일 청주시 소재 충북낙협 조사료유통센터에서 열린 ‘2016년 충청북도 젖소경진대회’에서 영예의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한 ‘은선 비즈 몬테그 359호’는 국내산 혈통으로 알려졌다.
충북 보은군 은선목장(대표 최흥복)에서 출품한 이 젖소는 2009년 9월생으로 아비가 몬테그(208HO 00307), 외조부는 비즈(208HO 00295)로 모두 국내산 정액이다.
최흥복 대표는 “목장 내 몬태그 딸 소가 13두 있는데 대체로 유량이 높고 체형도 좋다”고 말하고“그 가운데 ‘은선 비즈 몬테그 359호’는 선형심사점수가 89점으로 ‘베리 굿’이며, 4산차 비유일수 344일에 1만8천kg을 생산하고 있어 목장의 기둥 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은선 비즈 몬테그 359호’는 현재까지 생산한 암송아지 3마리 가운데 422호는 2산에 1만5천950kg, 유단백율 3.3%로 비유능력이 매우 높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광진 부장은 “몬태그(208HO 00307)는 2008년 캐나다로부터 도입당시 3억원의 고가 우량씨수소이었으며, 국내 657농가에서 3천300여두의 딸 소를 생산했다. 현재도 1천422두의 개체가 목장에서 건강하게 착유하는 검정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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