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작업기 제작 전문 업체 세원농기계(대표 박찬웅)가 최근 대용량 TMR사료배합기 SL3-3200<사진>를 출시했다.
SL3-3200 배합기는 32루베 대용량으로 대형농가에 안성맞춤이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교반장치로 믹서 내부에 3개의 오거가 내장되어 있고 오거의 회전에 의하여 자동배합과 배출이 이루어진다.
특히 기존 배합기의 문제점을 해결코자 스크류의 날개부분에 분쇄 날과 분쇄 날 사이에 톱니모양의 혼합 보조장치를 추가함으로써 사료배합기의 운영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사용과 사료의 배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고안했다.
또한 스크류 3개를 일렬로 구성하고 중앙의 스크류는 날개를 4분할로 배치하고 스크류 사이에 중앙 분리대를 설치하여 중앙부분에 높게 쌓이게 되는 사료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