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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청주서 전국 육계인 상생전진대회

농가-계열화업체 동반성장 비전 제시
‘사랑의 닭고기’ 지역사회 기부 행사도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육계농가와 계열화사업자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내달 2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16년 전국 육계인 상생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비상을 위한 더 큰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국 육계인과 계열화사업자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육계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발판삼아 세계 최고품질의 닭고기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만남의 장’, ‘희망의 장’, ‘상생의 장’, ‘화합의 장’으로 총 4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식전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및 영상상영, 비전선포식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전국의 육계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닭고기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로 국민과 상생하는 축산을 실현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석자가 출연하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정병학 회장은 “닭고기 산업은 각종 무역협정, 과잉생산에 의한 가격폭락, 경쟁국에 비해 낮은 생산성 등 방치된 제도 속에 해결해야할 일이 산적해있다”며 “이번 상생전진대회를 계기로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을 만들기 위해 내적화합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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