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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축산과학원 ‘의기투합’

축산기술 연구·실용화 위한 MOU 체결
축산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효과 기대
이지바이오, 민관협력 체계 구축 다짐

  • 등록 2016.10.21 11:00:08
[축산신문 기자]

 

이지바이오(대표 지원철·김지범)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오성종)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18일 전북 완주시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연구, 기술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사진>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양측이 축산발전을 위해 각각의 장점을 가진 민과 관간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명공학 분야의 학술 및 연구교류와 시설, 장비의 공동활용, 한우, 양돈, 낙농, 양계 등 축종별 시설환경 분야의 학술 및 연구교류, 축산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실용화, 산업화 상호 협력 등이다.
이 밖에도 양측은 연구개발이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이지바이오의 농축산 계열화 사업 노하우와 이종장기 등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 성과 등이 축산과학원의 중점 추진과제와 관련이 깊어 향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한 축산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오성종 원장은 “연구 및 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계와 지혜를 모을 것”이라는 취지를 밝혔으며, 이지바이오 김지범 대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서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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