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지난 17일 올해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우에 대해 소개했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수능을 한 달 앞 둔 현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스트레스 관리와 체력 유지로 한우는 이에 탁월한 음식이다.
한우에 다량 함유된 타우린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해 수면시간이 짧고 컨디션을 조절해야 하는 수험생에게 필수이며, 한우는 영양성분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집중력에 좋은 단백질 외에도 철분, 비타민B군,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우자조금은 설명했다.
특히 체내 흡수력이 뛰어나 타 육류에 비해 적은 양으로도 적정량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험생 건강식으로 저지방 부위를 추천했다. 대표적으로 사태, 우둔, 앞다리, 설도가 해당하며 저지방 부위는 장조림, 불고기, 산적 등 요리법이 다양할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우리 한우를 먹고 마지막까지 체력과 컨디션 관리를 잘해 그동안 노력한만큼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