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19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인겔백 PRRS 생독백신 런칭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사진>을 열고, PRRS 컨트롤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류재언 동안동물병원장은 “농장 생산성 향상에는 PRRS 안정화가 필수”라며, 양돈농가에서는 PRRS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역관리와 사양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PRRS백신은 시설, 투약, 올인올아웃 등 다른 개선사항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효과가 빠르다면서, 적절한 백신 사용이 PRRS 컨트롤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이밖에 채찬희 서울대 교수 ‘PRRS 특징, 국내 발생과 백신 활용', 최종영 도담동물병원장 ‘유럽형 바이러스 특징과 컨트롤 사례'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