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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상생경영 부문 대상 수상

업계 최초 농가협의회 구성…교류의 장으로 발전
CCM 인증·장학사업 전개 등 상생경영 활동 귀감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가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리부로는 최근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의 상생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선정하는 자리다.
체리부로는 ‘공존·공영·상생’을 경영뿌리로 두고 지난 2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으로 사육농가와 동반자적 관계에서 엿볼 수 있다.
2003년 업계 최초로 ‘체리부로 농가협의회’를 구성해 주목받았다. 전국 250여 체리부로 농가와 정보교류 및 공동구매를 하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사육농가와 계열화주체 간 교류의 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체리부로 농가계약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3년부터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표준계약서’의 기준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소비자 측면에서도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재구성하는 ‘소비자 중심경영(CCM)’을 인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재육성 및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장학사업인 ‘인우장학회’ 운영 등 지역사회에 대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처럼 체리부로의 상생동반 문화를 위한 경영활동이 대내외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식 회장은 “앞으로도 상생부문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한 경영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상생경영의 선순환 효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농가,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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