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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이력제 DNA 감식, 부정 불량식품 근절 열쇠

 

김기범 팀장(축산물품질평가원)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에는 범인의 체액이 묻은 결정적 증거물을 미국에 검사 의뢰하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이 노심초사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불일치 결과에 실망하는 장면은 관객의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처럼 DNA감식은 부인할 수 없는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축산물이력제 역시 DNA감식을 통해 유통단계의 투명성을 검증한다.
축평원은 대검찰청 등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법생물연구회’에서 최근 축산물이력제를 발표했다.
연구회에서는 공동연구로 축산물을 비롯한 부정유통 적발 등 DNA감식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관 간 협업과 정보 공유가 바탕이 된 축산물이력제는 정부3.0을 구현한 사례이며 부정불량식품 근절의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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