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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가 편의·접근성 대폭 향상

종개협 ‘종돈 혈통·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모든 버전 접속가능…검증 강화 신뢰도 높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농가의 사용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종돈의 혈통 및 이력관리시스템’을 개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종돈장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쳐 모든 개발이 완료된 이 시스템에는 종돈이력제의 출생, 이동, 폐사 신고는 물론 방역업무를 위한 돼지이동계획 및 구제역 임상예찰 신고, 그리고 구제역·열병 백신접종기록까지 전산입력하게 된다.
여기에 종돈 혈통 및 검정결과를 종합 관리할 수 있도록 모두 39개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환경이라면 어떠한 버전에서도 접속이 가능, 농가의 접근성을 높였을 뿐 만 아니라 각종 신고사항을 간편히 입력할 수 있고, 보고서 출력기능도 대폭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3년치의 연도별, 월별 등기 및 등록, 이동현황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이 뿐만이 아니라 내 농장의 분만성적과 양도양수 내역, 모돈산차 등 각종 자료를 간편히 조회할 수 있어 농가활용도 역시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검증기능을 강화, 각종 신고자료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종개협 김성수 종돈개량부장은 “시스템 개발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에따라 전산입력 종돈장에 대한 서비스 강화는 물론 종돈이력제 참여율 향상과 원활한 방역정책 뒷받침까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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