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TMR 조사료 이용현황 총 점검

농식품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4차례 걸쳐
총 82개소 대상…국내산 생산·이용 확대 기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TMR 가공시설을 대상으로 국내산 조사료 이용 현황을 총 점검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TMR 가공시설의 2016년도 국내산 조사료 의무사용 이행 및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37개소를 비롯해 추천대행기관 소속 회원사, 정부 보조업체 등 총 82개소 TMR가공시설이 대상이다.
점검은 올해 11~12월(1차), 내년 1월(2차), 5월(3차), 9월(4차)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국내산·수입산 조사료 이용 현황, 연간 생산량, 가동률, 사업비 집행현황, 기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게 된다.
시·도 주관으로 농식품부, 시·도 담당자, 추천대행기관 담당자 등이 점검반원으로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이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용실적을 제출한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추천기관 소속 TMR 가공시설의 국내산 조사료 이용 현황을 파악하는 점검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TMR 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를 주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신규 지원 시에는 국내산 조사료 의무 소요량(한육우용 80%, 낙농용 30% 이상) 조건을 내걸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