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사진>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한우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지난 1일 서울 성수동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한우반값 숯불구이축제’ 행사장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문 조합장은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시·군 지부장회의에 참석해 당면한 한우산업 대책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무안군의 3개 한우단체를 하나로 통합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는 등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문 조합장은 “현재 한우산업이 사육두수 감소 및 한우고기 소비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한우산업 발전과 축산인들의 권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