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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무신축협, 배합사료 특별 할인판매

이달 말까지…전 품목 1포당 1천100원씩<25kg>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하 목무신축협)은  배합사료 전 품목에  대해서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조사료 수급 차질과 산지 소값 하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들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배합사료  전 품목에 대해서 1포당(25kg) 1천100원씩 특별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문만식 조합장은 “최근 잦은 기상변화로 조사료 수확을 하지 못함으로써 조사료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우 산지시세의 지속적인 하락 등으로 축산경영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이 보이는 축산업! 다함께 멀리 가는 축산업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목무신축협은 양축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가축시장 및 축산물공판장 우수축 출하장려금과 운송비 지원, 생산비 원가절감을 위한 TMF 다산사료를 출시하는 한편, 지난해 1억8천 여 만원 규모의 할인판매, 올 상반기에는 특수가축사료 할인판매 등 축산농가들을 위한 컨설팅사업과 지도·경제사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목무신축협은 지난해 10억2천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했으며, 연도말 결산도 12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돼 양축 조합원을 위한 자기자본 확보와 내년도 실익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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