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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인·소비자 ‘소통의 큰 잔치’

원주서 3일간 ‘삼토 문화축제’ 성황 이뤄
축협·생산자단체 소비홍보행사로 큰 호응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전국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를 기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인 삼토(土,土,土)문화 축제가 올해도 성대히 열렸다.
농업인의 날의 기념해 원주시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삼토문화 축제<사진>는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는 삼토(三土)사상을 바탕으로 제정됐으며,  숫자 11을 한자로 조합하면 ‘흙토’가 된다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 11시에 개회식이 열린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히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박호빈 시의회의장, 관내 농·축협장 및 유관단체장, 농업인 1만 여명 참석해 강원농축산업의 발전상을 알렸다.
행사 기간 동안 원주시 둔치에서 새벽 3시부터 농축산물 직거래장이 열려 관내 축협들은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축산물 무료 시식회와 할인판매를 전개했다. 특히 한우협회는 시식행사를 통해 100㎏ 물량의 한우고기를 제공, 한우의 참맛과 우수성을 적극 알렸으며,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셀프식장을 운영해 청정 고품질 한우 및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게 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농업인의 잔칫날을 더욱 흥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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