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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생존 직결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집중

사천축협, 내년 사업물량 8.5% 늘려 잡아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1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물량을 올해보다 8.44% 성장된 4천985억원으로 확정했다.
사천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조합원 실익중심의 교육지원사업 확대와 불확실한 경영여건 대비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경제사업은 올 해 보다 1.9% 성장된 405억원으로, 신용사업은 9.12% 성장된 4천517억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또한, 이를 통해 총 7억3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삼성 조합장은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산지 한우가격은 한 달 새 16%나 하락해 축산인의 시름은 깊어져가고 있고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은 축산인들의 생존과 직결된만큼 중요사안 이므로 절체절명의 과제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대변하듯 사천축협은 교육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해 올해보다 41.8% 성장된 13억여원으로 확정짓고 무허가 축사적법화 지원, 복지사업 지원 증대, 깨끗한 축사환경 만들기,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에 주력키로 했다.  
한편, 오는 29일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선거에서 현 유지태, 김현수 감사만이 등록 완료함으로 앞으로의 3년간도 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사천=권재만

 

 

 

실익지원 역점…방기선 상임이사 선출

양산기장축협, 교육지원사업 대폭 확대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9일 평덕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앞으로 2년간 조합의 살림을 이끌어갈 상임이사에 방기선 현 서창지점장을 선출했다.
양산기장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올해보다 3.09% 성장된 455억원으로, 신용사업은 35% 성장된 4천719억원, 보험료는 16%성장된 25억원으로 각각 책정했으며 이를 통해 5억3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 실익지원에 역점을 두고 교육지원 사업비를 올해 보다 231% 증가된 7억5천여만원으로 책정,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소비둔화, 무허가축사 적법화, 환경 개선, 농협법 개정 등 축산업의 현 상황을 ‘如履薄氷(여리박빙·살얼음을 걸을 정도로 불안하다)’이라고 정의 한 뒤 “양산기장축협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의 성장을 위해 그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방기선 상임이사를 선출했으며 임기만료를 앞둔 감사선거에 있어 김해수, 이상철 감사가 무투표 당선됨으로 앞으로 3년간 감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양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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