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美 돼지사육 사상 최대

USDA, 9월 7천만두 넘어…전년比 2.4%↑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9월 미국의 돼지사육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P&C연구소(소장 정영철)는 미국농무부(USDA) 발표자료를 인용, 지난 9월1일 미국의 돼지 사육두수는 1년전 보다 2.4% 증가한 7천85만1천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3kg이하 자돈구간만 0.5% 감소했을 뿐 △번식돈 0.5% △자돈육성 비육돈 2.6% △23~53kg 3.0% △54~81kg 3.7% △82kg 이상 4.1% 증가했다. 미국의 돼지사육두수가 7천만두를 넘어선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월에는 주간 도축두수가 240만두를 상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2주 연속 기록한 데다 체중 54.1kg이상 돼지 사육두수도 많아 오는 11월과 12월에는 돼지출하량이 도축능력을 초과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USDA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모돈의 생산성도 PED피해 이전 수준을 회복한데다, 신생자돈수도 늘어 당분간 사육두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