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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AI 확산따라 가금업계 행사 줄줄이 취소

월례회의·농가교육 등 방역차원 무기한 연기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전국에 고병원성 AI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가금업계의 각종 회의와 농가교육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지난 16일 해남 산이면 산란계 농장의 닭 4만수 중 2천여수가 집단 폐사하면서 시작된 AI는 이튿날 충북 음성을 거쳐 청주, 무안 등 전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월례회의인 육계위원회 등을 무기한 연기하고, 중부·전라지역에 예정돼 있었던 ‘닭진드기 및 산란계질병교육'도 미뤄졌다. 또한 11월 말 계획됐던 ‘전문종계 CEO 과정교육'도 무산됐다. 마찬가지로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오는 28일~29일 예정됐던 ‘관세제로 시대를 대비한 닭고기산업 미래 발전전략' 토론회를 취소하고, 12월 초 예정됐던 후계자 교육도 무산됐다. 관계자는 AI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앞으로 농가 교육 및 회의 등을 자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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