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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6.11.30 10:42:29
[축산신문 기자]

 

“공동의 리더십으로 조합 발전 이끌자”

수원화성오산축협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조합세무조사, 농협법 개정, 청탁금지법 시행 등 대내외적 경기의 불확실성 확대로 수원축협은 물론 모든 농·축협들이 이러한 현안 앞에 변화를 요구받는 실정이다. 스스로 계란을 깨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어주면 그저 달걀 프라이가 될 뿐이다. 우리는 스스로 변화함으로써 이 모든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조합경영은 조합장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임대의원들이 앞장서 공동의 리더십으로 경영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함께 조합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수원축협이 대내외적 모든 어려움을 딛고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축협은 내년도 금융사업 3조772억원, 유통사업 3천82억원, 조합원 지원실 748억원, 안산사료 1천414억원 등 총 3조6천22억원으로 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김길호

 

 

한우랜드, 6차산업화 조성…미래동력 확보

용인축협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달 24일 오성프라자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용인축협은 내년도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 미래농장인 한우랜드 확대사업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1년 경영 로드맵 3대 핵심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현실에 맞는 조합원 제도를 개선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전개함은 물론 축산인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안정된 미래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후계, 핵심양축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따복미래농장인 한우랜드를 농축산업 6차 산업화로 조성, 미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682억원, 예수금 6천500억원, 대출금 5천5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00억원, 보험료 110억원으로 13억4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용인=김길호

 

 

공동사육장 구축…양축 참여도 제고

남양주축협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달 25일 마석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7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남양주축협은 2017년에는 남양주관내 장제사업 일환인 수목장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400~450두 규모의 한우공동사육장을 구축해 한우풍경사업 활성화는 물론 비양축 조합원들의 양축 참여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양적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내년도에는 본점 주차장 부지 매입, 축산분뇨장 건립, 공동사육장 건물 신축 및 부대시설 설치, 구리농협 내 축산물 판매점 개설 등 많은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예수금 404억원 순증한 6천668억원, 대출금은 485억원이 순증한 5천335억원으로 예대비 80%로 편성했다. 경제사업은 693억원으로 15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김길호

 

 

“축산인이 행복한 축협 구현 역량집중”

가평축협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조합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가평축협은 내년도에는 ‘축산인이 행복한 가평축협’ 구현을 경영목표로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사업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근 포천축협과 함께 가축시장 개설은 물론 더 나아가 TMR 사료공장도 함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축산업은 현재 국가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농업 중 43%나 되며 농업생산액 기준 10대 품목 중 6개가 축산물이 차지하고 이중 1위도 쌀이 아닌 한돈산업으로 농촌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신종 AI가 확산되고 있다. 청정가평지역에는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405억원, 예수금 3천330억원, 대출금 2천66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25억원, 보험료 66억원등을 통해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1억7천200만원으로 책정했다. ■가평=김길호

 

 

조합원 정예화·현장 지원사업에 집중키로

남원축협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는 조합원 정예화와 현장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조합원의 어려움을 전 임직원과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 해로 삼겠다”며 “올해 당기순익 10억원 추정치와 내년 사업 10% 성장계획 및 당기손익 8억원을 목표로 수립하고 예수금1천3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보험사업은 1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남원축협은 2017년 신규 사업으로 15억원의 축사은행 사업자금을 활용, 후계농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축산물 판매 다양화를 위한 육가공사업과 공동자원화사업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업 등 교육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특별의안으로 조합원 정예화에 따른 현행 대의원수를 60명에서 51명으로 정하고 비상임 이사를 7명에서 8명으로 증원하고 비상임 이사 선출을 지역별로 안배해 선출하기로 정관을 변경 결의했다. ■남원=김춘우

 

 

“새 도약의 100년 대계 발판 마련”

김해축협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조3천9백여원에 달하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김해축협이 확정지은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2016년 대비 6.38%가 성장된 2천672억원, 신용사업은 평잔기준 11%가 성장된 1조970억원, 보험료는 9.37%가 성장된 165억원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올해보다 43.72%가 성장된 31억원으로 수립하고 조합원들의 지원역량 확충을 위해 지도·지원과 복지 향상에 집중키로 했다.
김종석 조합장은 “청탁금지법의 여파로 인해 소비부진과 소 값 하락, 조사료의 품귀 등으로 인해 축산기반이 흔들리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며 “2017년 김해축협 창립 60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하나의 획을 그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발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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