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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농가 마무리 복구 점검

울산축협, 피해농가 초청 후속 지원책 마련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최근 태풍 차바와 지진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들의 마무리 복구를 점검하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1일 언양축산회관에서 피해농가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피해현장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울산시는 122농가가 축사 침수 및 가축 유실, 축사붕괴 등 크고 작은 재산상 손실을 입었으며, 울산축협과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피해농가들의 빠른 복구를 위해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에 나서는 등 선봉에서 피해농가를 도와왔다. 특히, 후속대책으로 울산축협은 3천500만원의 자금을 긴급 편성해 수혈에 나섰으며, 농협사료 울산지사 역시 4천포의 사료를 울산축협을 통해 긴급 지원함으로 경영정상화에 주력해 오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울산축협은 농협중앙회에 지역 축산농가들의 피해상황을 전달하고 농협중앙회 역시 피해의 심각성을 공유해 10억원의 자금을 긴급지원함으로 울산축협은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무이자 자금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방안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한, 1천300만원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원을 받은 울산축협은 이를 활용해 환경개선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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