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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다국적 양돈현장 애로…이젠 걱정 ‘끝’

농협-한돈자조금, 농장관리 매뉴얼 10개국어 제작 보급

  • 등록 2016.12.02 11:23:02
[축산신문 기자]

 

농협이 양돈장관리 매뉴얼을 10개국 언어로 제작, 전국 양돈농가에 보급했다.
외국인근로자 증가와 국적의 다양화 추세를 감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함께 양돈장관리 주요사항을 한국어와 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영어,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외국어로 정리, 양돈현장에서 활용토록 한 것이다.
양돈장관리 매뉴얼은 양돈현장의 주요 업무를 이해하기 쉽게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표기, 양돈농가와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외국인근로자방역관리지침과 표준근로계약서도 첨부해 외국인근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양돈농가에게는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따라 다양한 국적의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종사, 언어적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및 현장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지난 2014년에 5개국어로 정리한 양돈장 관리매뉴얼을 보급한 바 있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영부장은 “매뉴얼이 보급되면서 외국인근로자의 현지 적응과 업무 이해를 돕고 양돈농가에게는 생산성 향상의 시너지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했다”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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