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선도농가들의 성공적 ‘혁신 스토리’ 공유

경기도 ‘팔색농부 토크콘서트’ 열고 농정 발전 모색

[축산신문 ■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 농민단체협의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팔색(八色)농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염동식 도의회 부의장,임희철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농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팔색농부’란 ‘팔색조’처럼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라는 의미로 8가지 다양한 분야의 우수농업인을 가리킨다. 8개 분야는 ▲특화농부 ▲신유통 농부 ▲기후변화 대응 농부 ▲젊은 농부 ▲6차산업 ▲농식품가공 ▲도시농업 ▲귀농 등이다.
팔색농부 토크콘서트는 민선6기 농정비전인 ‘넥스트(NEXT) 경기’ 농정 추진에 필요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기농정의 발전방향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농업 미래를 말하다’는 주제로 분야별 우수농업인들이 패널로 참가해 경기농업의 발전방향과 각자의 역할, 실천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최문숙 대원목장 대표(59·여) 젖소 140두를 사육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현장 실증사례를 모아 경쟁력을 높여온 과정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각 분야별 우수 농업인의 영농경험을 담은 사례집 ‘팔색농부 이야기’도 배포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