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가운데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올해 조합원 자녀장학생은 학업성적 등을 종합해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는데 이민수 조합원의 자녀인 고려대 1년 이지구 학생 등 대학생 25명을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각각 2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자녀들을 훌륭한 학생으로 키우고 아산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자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자녀들이 졸업한 후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