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이 축산계 계원들에게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과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조합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축산계 평가 및 포상을 중심으로 하는 축산계 운영안을 마련하고 새해부터 운영한다.
부여축협은 구랍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계임원간담회<사진>를 열어 올해 축산계운영방침 및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축산계를 중심으로 올해에도 사업계획에 총력을 기울여 부여군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부여축협은 지역별로 조직된 한우축산계를 중심으로 양돈축산계·양계축산계·양봉축산계·양록축산계·염소축산계·낙농축산계 등 모든 축산계가 참여하는 축산계운영방침을 마련하고 계원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친목도모 및 조합과 유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출자금·구매·마트·수신·여신·보험·카드 등 사업별로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연간 사업실적을 종합평가한 후 우수 축산계를 시상해서 부여축협조합원 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조합발전을 이끌어 가는 주체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부여축협은 축산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평가 및 시상을 통해 업종간 전문성 확대, 정보화시대에 정보교환, 사업참여 동기부여 제공 및 확대, 신규 축산인의 축산계 및 조합사업참여 유도, 실양축가의 조합원 가입유도 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가결과 우수축산계에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개인 포상자에는 최우수 30만원과 우수 2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