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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올해 동약 2억7천만불 수출 매진

동약협회 기자간담회서 “성장 이어갈 것”
중동·CIS 주력·中 도전…품질관리 매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업계가 2017년 2억7천만불 수출을 향해 내달린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구랍 12월 22일 출입기자간담회를 개최해 2016년 한해 동물약품 시장을 되돌아보고, 2017년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곽형근 회장은 “2016년 3분기까지 동물약품 수출 성장률이 7%다. 기대치와 예년성장률에 비해서는 못미치지만, 이 불황 시기 이렇게 상승했다는 것은 업계가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역시, 세계경제가 워낙 안좋을 것으로 예상돼 동물약품 수출 역시 장담할 수 없겠지만, 업계는 여전히 가파른 수출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2017년에는 2억7천만불 수출을 꼭 일구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새해에는 중동과 CIS국가 등을 집중 공략해 수출영토를 넓혀가는 것이 우선 목표다. 이를 위한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중국 시장 문을 여는 데도 지속적으로 페달을 밟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수출 뿐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 동물약품 신뢰를 쌓아가겠다면서, 2017년 새해 동물약품 업계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매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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