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이오영농조합 이영수 대표<사진>가 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영수 대표는 2009년 귀농해 자원 순환과 식량의 자급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발효액비의 국내외 홍보 및 판매를 진행, 지역상생의 모델 구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박강순)의 전북 본부장과 전국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조직체와 연계한 시군단위의 자연순환모델을 구축했다.
아울러 제1기 축산환경컨설턴트 육성 교육과정을 수료해 컨설턴트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자연순환농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00년에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2007년 청와대 비서실을 거쳐 2009년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에 입사 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 기탁 및 불우학우돕기 등을 통해 지역상생모델을 만들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귀농 귀촌인으로 직원을 구성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남원시 중간지원조직인 ‘시민공감’과 (사)전주도시농업포럼의 발기인 등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친환경농업을 위한 지역 상생 농축산업의 동반자로 더욱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