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치유농업 효과 과학적 구명 위해 협력 강화

농진청·전북대병원, 치유농업 활성화 MOU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10일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박성광)과 우리나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물(원예) 등 농업체험 치유효과 구명을 위한 학술적 협력 △치유농업의 임상학적 효과구명을 위한 분석·진단 등의 협력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과 협력연구 수행 등이다.
농촌진흥청은 1994년부터 식물을 이용한 치유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치유농업으로 범위를 확대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며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농업의 치유효과에 주목해 애그로 메디컬(Agro-medical) 사업을 5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한식의 임상학적 효과 구명 등 치유농업의 경험을 갖춘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유농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의료보건 체계에 ‘치유농업’을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