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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M축산영농조합 김재우 대표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공동자원화 통해 현재까지 악취민원 1건도 없어
향후 축산부산물 이용 전기 생산·친환경자재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제주시 한림읍 소재 EM축산영농조합법인 김재우 대표가 가축분뇨처리와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M축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사업에 참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200톤/일로 증설해 도내 발생 가축분뇨를 발효액 비료로 제조해 왔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까지 단 한차례도 악취민원과 사소한 법률 위반사례 없이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는 가축분뇨 발효액 비료등록을 마치고 가축분뇨 발효액 규격을 보증하는 한편 직접 조사료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토대로 한 바이오플랜트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며 “가축분뇨와 동물성 잔재물 등을 이용한 바이오플랜트는 원자재 수급 및 바이오매스 운영과정에서 가축분뇨 재활용과 폐사 가축의 랜더링시스템까지 구축함으로써 친환경 축산을 완성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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