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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설 전, 신선란 2천500만개 수입

AI 물가·수급TF, 계란가공품 295만톤
부족분 보완…aT 통해 매장 공급 가속
피해업체 추가금융지원…합리적 소비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설 명절 전에 신선계란 2천500만개가 수입될 전망이다.
‘AI 관련 민생물가·수급대응TF(팀장 기재부 이찬우 차관보·농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는 지난 13일 4차 회의를 열고, 계란·계란가공품 수입현황 점검과 더불어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신선계란 수입(미국·스페인산)을 위한 행정상 제약 즉, 수출국과 위생·검역증명서 서식이 완료되는 등 모두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예상(설 대비 수입물량 1천200만개)보다 수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설 명절 전에 신선계란 1천500만톤(약 2천500만개)이 수입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란가공품은 설 전후 295만톤(계란 환산시 약 2천300만개)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내 계란 부족분을 상당부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설 명절 전 조속한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aT를 활용해 신선계란 수입 후 유통매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AI 피해 업체에 대한 추가적인 금융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AI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1년간 전액 만기연장(기보증), 1.0% 고정보증료율(신규) 적용 등 신용보증기금에서 재난피해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피해농가에는 피해복구비(3억원 한도 전액보증, 보증료율 0.1~0.4% 지원), 사료구매자금 특례보증 조건완화(2억원 한도 보증비율 상향지원 85→95%), 보증료율 0.1~0.4% 등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서 특례보증이 실시된다.
현재 접수를 받고 있는 중기청 소상공인 특별자금 융자지원은 다음 주 중 자금이 본격 지급된다.
이밖에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는 ‘달걀없는 차례상 차리기' 등 합리적 소비와 대체소비 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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